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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에는 관성법칙이라는 내용이 있다. 관성은 물체가 외부로부터 힘을 받지 않을 때 처음의 운동 상태를 유지하는 성질이다. 이러한 부분은 자연의 법칙에 한정되지 않는다. 자산에 대해서도 이러한 부분이 적용된다고 할 수 있다. 자산에 적용되는 부분에서는 질량에 해당하는 부분이 자산의 가치가 될 수 있는데 부동산, 자동차는 질량이 큰 상태라고 할 수 있다.
왜 그러면 이러한 관성이라는 내용을 꺼내게 되었을까? 질량이 큰 물체의 경우 큰 힘이 들어가야하고 그 물체가 움직이기 시작하면 멈추기 위해 큰힘이 들어간다. 이러한 내용을 경제적인 측면에서 적용하면 부동산, 자동차 등은 질량이 큰 물체에 해당한다. 그래서 이들에게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상당한 힘이 들어간다. 자산의 가치에 대한 관성은 본질적으로 사람의 심리에 의해 발생되지만 이러한 현상은 부동산, 자동차 등에 대한 소유에서 관찰 될 수 있다.
우리는 소유에 대한 관성으로 변화에 대응하는데 유연하지 않을 수 있다. 나는 이러한 부분의 변화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해 보았고, 딜카, 쏘카에 대한 카쉐어링 업체를 통해 이러한 부분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하였다.
제주도에서는 전기차 환경 구축과 관련된 부분을 테스트를 진행하였고, 보유하던 차를 처분하고 새로운 삶의 패턴위한 테스트를 진행하였다.
1주일 정도의 삶과 2번의 카쉐어링의 이용을 바탕으로 테스트 검토 내용에 대한 내용이다. 자동차를 구매하지 않고 현재의 카쉐어링 서비스를 활용한다면 이에 대한 BEP는 월3회 정도로 예상된다. 월3회가 넘는다면 어쩌면 경제적인 측면에서는 차를 구매하는 편이 경제적일 수 있다. 하지만 사업의 고도화와 카쉐어링의 Economy of scale 이 진행된다면 월3회이상으로 증가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를 전기차의 환경으로 넘어가면 새로운 Cost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 그것은 배터리와 연료 전기차의 경우 전기일 것이다. 소비자의 측면에서 본다면 연료비에 대한 Cost는 확연히 줄어들 것이다. 제주도에 대한 테스트 및 카쉐어링 서비스의 차 딜리버리 서비스의 측면을 고려한다면 서울 시내에서의 전기차 환경 구축은 어렵지 않을 것이다. 다만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자동차의 소유에 대한 관성이 자동차 가격에 비례하여 쉽게 변화하지 않을 수 있으나 이러한 변화가 이루어진다면 그 속도 또한 컨트롤 하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카쉐어링 서비스를 활용한 부분의 전기차 환경에 성장 잠재력은 크다고 할 수 있다. 그러한 부분은 자동차 구매력, 부품 구매력 등 개인으로 접근하기 쉽지 않을 부분을 기업적인 측면에서 Economy of scale로 진행이 가능하고 가격 협상력을 가지고 갈 수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보면 사업의 고도화가 이루어졌을 때 경제적인 측면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개인적인 카쉐어링 딜리버리 서비스의 경험담을 마지막으로 정리하면 현재 딜리버리 서비스는 사업 초기로 만족도는 높다.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10분전에 딜리버리가 이루어지고 있고, 차가 필요한 시점에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이러한 서비스가 궁극의 서비스는 편도의 지원이 될것이다. 현재 쏘카의 경우 편도가 특정지역에만 가능한데 이러한 부분이 장소의 제한이 없을 경우 그장점이 극도로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우리는 소유의 관성에 살고 있다. 관성을 벗어나면 좀더 자유로운 생각과 활동이 되지 않을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