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아이디어가 생각이 날때 아이디어가 어떠한 방향으로 진행이 될지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크게 아이디어는 둘로 나눌 수 있을 거 같다. 사업화가 되거나 아니면 사장되지 않나 생각이된다.
사업화의 경우 되었을 경우 직원일 경우와 직원으로서가 아닌 독립체로서 진행하는 경우로 둘로 나뉘지 않나 생각이 든다. 직원으로 아이디어를 내고 사업화를 진행할 경우에는 경험상 Return이 지금까지는 크게 진행되지는 않았다고 생각한다. 약간의 보상을 받거나 진급에 유리한 고과를 받는 정도였었다. 특허를 내거나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개인에게 돌아가는 Return은 대박을 누릴 수 있는 방향은 지금까지는 없었다.
독립체로서 아이디어를 낼 경우 새로운 아이디어면 특허를 내고 사업화를 진행하거나 해당 지적 재산권을 기술이전을 통해서 현금화 시키는 방향이 있다. 이러한 방향을 현금화에 대박을 낼 가능성은 높을 수 있다. 하지만 여기에는 High Risk를 담고 있다. 뿐만아니라 개인으로 사업을 진행하기에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고 성과를 내기도 전에 중간에 포기할 가능성도 높다. 기술이전에 대해 살펴보면 국내에서는 활발히 진행되고 있지는 않는 것 같다. 그래서 때로는 유익한 기술이 외부로 팔려나가는 경우도 있다. 개인이 특허를 내는데 필요한 비용은 200만원정도 소요되고 등록을 받기위한 최소한 1년 6개월이 걸린다. 기술 이전을 주업으로 삼기에는 다소 현실적인 Risk가 존재한다고 본다. 이러한 부분에 대해 개인적으로 제도화하는걸 진행해보려고한다.
KT의 Small Company in Company는 어떻게 보면 두가지에서 중간 형태를 지닌다고 볼 수 있다. 아이디어로 벤처 회사의 사장이 된다는 점이다. 보상을 높이는 방향으로 가면서 회사라는 테두리 안에 Risk를 어느정도는 낮출 수 있기 때문이다. 좋은 아이디어가 사업화를 진행한다면 이러한 방향은 좋은 방향이 될 수 있다. 하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여기에 투입되는 자원 및 관리비용 그리고 투입되는 인력에 대한 대우는 어떻게 진행될지에 대해서는 지켜봐야할 것 같다.
Low Risk High Return 욕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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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 TED Lim
Value Creator